임신성 당뇨검사란?
임신 중기가 넘어가면 해야 하는 중요한 검사가 있다
바로 중기 초음파와 임신성 당뇨검사이다. 다음 진료에 임신성 당뇨검사가 예정되어 있어 정보를 찾아보았다. 노산이라서 그런지 매 검사마다 긴장이 되어 미리 확인해보고 시행하는게 마음의 안정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1.임신성 당뇨검사 시기
보통 임신 24~28주 사이에 검사를 시행한다. 고위험군으로는 비만, 가족력, 과거 임신성 당뇨 병력, 고령(만 35세이상), 다태임신 등이 있다.
2.임신성 당뇨검사 방법
1) 선별검사 (50g 경구 당 부하 검사)
검사 전 금식이 필요하지 않는다. 50g의 당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신 후 1시간 뒤 채혈로 혈당 검사를 시행한다.
2) 진단검사(100g 경구 당 부하 검사)
검사 전 8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공복 혈당을 측정 후 100g의 당분 음료를 마시고, 1시간, 2시간, 3시간 후 각각 혈당을 측정한다. 기준치를 초과한 혈당 값이 2번 이상 나오면 임신성 당뇨로 판정한다.
*결과 참고값 : 공복 (95mg/dL 이상), 1시간 후( 180mg/dL 이상), 2시간 후(155mg/dL 이상), 3시간 후(140mg.dL이상)
3.임신성 당뇨 관리 방법
필요시 인슐린 주사나 경구 약제 투약을 하게 된다. 식이요법도 중요하며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임신성 당뇨는 출산 후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나 일부가 지속적인 당뇨병 치료가 필요하므로 출산 후에도 검사가 필요하게 된다.
이번 달 말에 예정된 검사에서 무사 통과하길 바래야겠다. 임신 중에도 고탄수화물, 고지방식은 되도록 피하는게 좋으니 식단관리도 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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