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점] 파이브가이즈(five guys) 후기

요즘 서울역에 자주 방문할 일이 있어 들르게 된 미국의 인기 버거체인 "파이브가이즈" 솔직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서울역과 연결된 커넥트 플레이스 2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파이브 가이즈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까지입니다. 
저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요. 미리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줄을 서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은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니 참고해주세요 ^^
 
 

1. 주문하기

메뉴는 간단합니다. BURGERS, HOTDOGS, SANDWICHS, FRIES, MILK SHAKES, DRINKS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파이브가이즈 메뉴판

 
우리가 흔히 주문하는 SET의 개념은 없어요. 단품으로 각각 주문하시면 된답니다. ^^
 
버거를 주문할때는 토핑을 선택해서 만들 수 있는데요. 저는 '올 더 웨이'로 8가지 토핑을 모두 선택했어요. 그 외에도 추가 가능한 토핑이 있습니다.  
 
※ 올데웨이 선택 시 제공되는 기본토핑
   마요네즈, 케첩, 머스타드, 양상추, 피클, 토마토, 그릴드 어니언, 그릴드 머쉬룸
※ 그 외 토핑
  랠리시, 어니언, 할라피뇨, 피망, 스테이크 소스, 바비큐소스, 핫소스
 

저는 핫도그나 샌드위치보다 버거를 좋아해서 오늘은 베이컨 치즈버거 1개,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 1개(주니어사이즈), 감자튀김, 오레오 밀크세이크,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금액이 좀 후덜거리긴 하네요.
 

파이브가이즈 주문금액

 

2. 솔직한 후기

파이브가이즈 주문대

셀프드링크바

파이브가이즈 서울역점 매장안

파이브가이즈 오픈키친

리틀베이컨치즈버거

리틀베이컨 치즈버거

 

오픈키친으로 제품을 만드는 곳이라서 주방이 아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버거는 직접 구운 패티로 인해 풍부한 육즙!! 그리고 치즈의 고소함, 크리스피한 베이컨까지! 미국식 버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서 맛있답니다. 
감자튀김은 기본과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땅콩기름으로 튀겨져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좀 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레귤러로 시켰는데 두명에서 햄버거 1개씩 먹고 감자튀김을 먹기에는 양이 많았습니다. 다음엔 리틀을 시켜도 될 것 같네요. ㅎ
밀크세이크는 믹스를 추가 금액 없이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데요. 저는 오레오를 섞어서 먹었는데 감자튀김은 짠맛과 밀크세이크는 달콤 시원함이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탄산음료는 컵을 제공해주면 직접 담아서 먹을수 있고 리필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무료로 제공해주는 땅콩도 잊지 마세요!!! 저는 땅콩먹을 배가 없어서 패스 했습니다. ㅎㅎ
 
풍미 가~~~득한 햄버거를 먹고 싶다면, 파이즈 가이즈 한 번 방문해보세요 ^^